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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식

초보운전만 모르고 있는 후진주차 공식 없이 10초 요령 | 겨울 주차

by 김 모조 2021. 12. 21.

4분만에 풀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MuFZzaFemtU?sub_confirmation=1

 

 

 

 

 

안녕하세요 101가지 실생활백과입니다.

초보운전자분들이 운전할 때 가장 힘든 것을 꼽아보자면 

차선 변경과 주차가 아닐까싶습니다.

그나마 차는 굴러가니까 차선변경은 안 해도 그만인데,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주차입니다.

 

 

실제로 주차만 할줄아면  전국 어디든 다녀올 수 있다는 말이 있을정도인데요.

주차에 자신감이 없는 분들은 심지어 주차만 따로 

운전연수를 받는 경우까지 있습니다.

 

  • 주차의 종류와 난이도

 

특히 주차는 한 종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상황에 맞는 경험과 연습이 필요합니다.

주차의 종류에는 전방주차, 후진주차, 측면(평행)주차, 이중주차, 사선주차 

등이 있는데 보통 전방과 후진, 평행주차로 전부 커버가 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보통 후진주차를 많이하게 되는데요.

그 이유는 주차 공간이 넓지않은 환경에서 차를 쉽게 빼기위해

운전자들이 선호하는 방법이기도 하고

우리나라의 주차장의 다수가 후면주차를 지원하기때문입니다.

 

  • 후진 주차 10초만에 끝나는 공식

 

그런만큼 후진주차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가장 많이 아는 후진 주차의 방법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반적인 공식은 이렇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1.주차된 차량과 1m정도 떨어진 거리를 유지하고 전진합니다

2.운전자의 어깨가, 들어갈 자리의 오른쪽 차선과 일자가 되면 멈춤니다

 

3.핸들을 들어갈 방향의 반대로 끝까지 돌리고 천천히 전진하다 나의 차량과 

주차 공간의 앞 선이 45도가 되면 멈춥니다.

(45도가 되었는지 파악이 힘들면 사이드미러로

내가 들어갈 공간의 오른쪽 차량이 보이는지 확인)

 

4.핸들을 반대 방향으로 끝까지 돌리고 천천히 풀어주며 후진합니다.

5.차량이 주차공간에 잘 들어갔다면 핸들을 돌려 바퀴를 일자로 정렬하고 끝까지 들어갑니다.

이 방법이 가장 유명한 이유는,

일단 익숙해지기만 하면 어떤 환경에서도 써먹기가 좋기 때문인데요,

단점으로는 감으로 각도조절에 신경을 써야해서 처음 감 잡기가 조금 힘듭니다.

   

  • 2트

 

다음으로는 각도따위 개나 줘버리는 단순 공식이 있습니다.

딱 두칸만 앞으로 갔다가 핸들을 끝까지 돌리고 후진하는 방법인데요,

이건 이전의 제 영상에서 확인해 주세요!! 

(상단 영상을 보시면 나옵니다.)

 

이렇게 보셨다시피 각도조절이 힘들다면 이 방법을 추천드리는데요,

웬만한 공간에선 모두 사용 가능하지만,

처음 알려드린 방법보다는 많은 공간을 써야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 근데 내가 후진주차하면 한번에 잘 안된다 공감되시져?

 

이렇게 공식대로 해서 예쁜주차가 된다면 참 쉬울텐데,

현실은 그렇게 쉽지않습니다.

많은 분들이 한번에 주차를 하지 못해

차를 정렬을 시켜주는 과정을 거쳐야하는데요.

 

 

이렇게 후진주차가 한번에 하기 어려운 이유는

주차장의 환경과 내가 차의 사이즈 등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한가지 예시로 기둥이 있는 지하주차장을 생각해보면 기둥으로 인해 

문을 열기위한 공간을 더 계산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하여 주차를 어렵게 만듭니다.

 

다만 또한 주차하실 때 이런 것들은 주의하셔야합니다.

 

 

 

1.후방 주차의 기본은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후방카메라는 사각지대가 상당히 넓게 존재하며 육안으로 확인하는 것과

거리감이 다르기때문에 한가지 도구에 시야를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2. 들어갈 방향으로 핸들을 꺾어놓고 후진기어를 넣으시는 것보다는

후진기어를 먼저 넣고 핸들을 돌리시는 것이 맞는 방법입니다.

 

 

3. 사이드미러 거리감 세팅하기

후진주차를 할 때 사이드미러는 굉장히 많은 역할을 하며

평상시 운전 중에서도 제대로 된 세팅이 중요합니다.

 

사이드 미러를 가로 2등분하여 지평선을 중앙에 위치시키고

세로로 5등분하여 가장 오른쪽의 1/5은 차체가 보이도록 위치합니다.

사이드미러 정중앙 부분에 옆차선의 차량 전면이 보이면 셋팅이 완료됩니다.

 

 

 

무언가가 두려운 이유는 결국 낯설고 익숙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처음엔 어렵지만 어떤 방법이든 주차를 성공시켰다면 

점점 경험이 쌓이면서 다양한 응용이 가능해지실 겁니다.

특히 자주 이용하는 집이나 직장의 주차장을 중심으로 

꾸준히 연습해서 감을 익혀가시는건 어떨까요?

 

다른 차가 무섭다면, 주차공간이 넉넉한 야외공터에서 천천히 연습해보세요. 

긴장되는 초보운전 시기, 포기만 하지 않는다면 금방 벗어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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