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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상식

대추 효능 200% 먹는 법

by 김 모조 2021. 11. 22.

 

 

4분 만에 풀영상으로 보기 ▼▼▼▼▼

https://youtu.be/iH-pbVdoIzw?sub_confirmation=1

 

 

안녕하세요. 101가지 실생활 백과입니다.

제가 얼마 전에 환절기 감기에 걸려서 고생을 좀 하고 왔는데요, 

평소에 받았던 피로나 스트레스가 누적되었다가

기온차가 커지는 시기에 꼭 이렇게 아픈 분들이 있습니다. 

 

 

 

저처럼 감기가 아니더라도 

불면증이나 소화장애 등 만성질환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이제부터 이 음식, 대추를 주목하셔야 합니다.

 

 

평소에 자주 앓는 감기, 구내염, 편도염 등은 쉽게 지나칠 수도 있지만 

사실, 이것은 몸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큰 병으로 번질 수 있는 각종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방어해주는 면역력!

이 면역력을 관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다양한 방법이 있겠지만,

오늘은 면역력에 좋은 음식인 대추에 대해 알려드릴 건데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떤 부작용을 조심해야 하는지 상세히 알아봤습니다.

 

 

우선 대추는 미네랄, 비타민, 항산화 성분이 포함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차, 말린 대추 등으로 꾸준하게 섭취해 준다면 

호흡기 관련 질병을 미리미리 예방하는데 탁월하죠.

 

 

또한 성인에게는

7~8시간의 수면이 필요한데요.

현실적으로 이 만큼 숙면하지 못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충분히 잠을 못 잔다면 우리 몸은 

신진대사가 느려져 탄수화물을 체내에 저장하기 시작하고 

수면부족의 대표적인 질병! 당뇨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동시에 고혈압, 부정맥, 심장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심지어는 감정 기복까지 심해지는데요.

 

 

 

대추는 우리 몸의 긴장을 풀어주고 

불면증을 벗어나 수면을 도와주는 음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태국의 마히돌대 연구결과

대추, 대추씨 추출물을 섭취한 쥐들의

수면의 질과 시간이 늘어났음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는 수면호르몬인 멜라토닌을 포함하여 

사포닌, 스피노신 (갈락토오스, 수크로오스, 맥아당)등 성분들이  

신경안정과 긴장완화 작용을 하기 때문인데요.

 

크기는 작지만 건강은 가득한 대추, 놀랍게도 더 많은 효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전에!

 

대추를 먹는 방법을 정확히 알고 계셔야

부작용을 피하고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유기농이나

잘 말린 대추가 아니라면,

잔류농약이 많을 수 있어

세척에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대추의 껍질은 셀룰로오스라는 아

주 단단한 조직으로 되어있는데요. 

그래서 껍질에 상처를 내어 먹지 않으면

좋은 성분을 흡수하기 힘들며,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냥 드실 때도 꼭 반을 잘라 드시고,

차를 우리거나 요리에 쓰실 땐 칼집을 내는 것이 좋겠죠?

 

 

추가적으로 대추와 양파를 함께 조리하시면,

퀘르세틴 성분으로 인해 지방간에 좋다고 하니

피로 해소를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그렇다면 대추는 얼마나 먹어야 좋을까요?

한국식 영양연구소의 임현정 실장은

"대추를 밥이나 차로 조리해서 섭취할 경우 20개 이하로,

시간 간격을 두고 섭취할 것을 권장했으며,

생대추를 기준으로는 5개~10개 정도를 먹으면

적절하다고 합니다.

 

 

반면 대추가 오히려 독이 되는 분들도 있습니다.

첫 번째로 한의학에서는

대추는 습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몸에 열과 땀이 많은 분들에게 대추를 피하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로는 당뇨질환을 가지신분들입니다.

국립 농업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대추는 당성분이 굉장히 많은 편인데요, 

대추의 혈당지수는 카스텔라나 롤케이크와 비슷한 40~60 정도이며 

사과의 3~4배 정도의 당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말릴수록 당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꼭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간혹 대추와 사과대추의 효능이 같나요?라는 질문을 주시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대추와 사과대추는 효과와 칼로리가 

비슷한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떤 걸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또 대추가 나쁜 성분을 빨아들여서

먹으면 안 된다고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진짜일까요?

연구결과에 따르면, 대추는 씨를 포함해

별다른 독성이 없어 사실은 먹어도 무방하다고 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면역력 관리와 불면증 외에도,

대추에는 놀라운 성분이 많은데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베타카로틴 덕분에

노화방지와 심혈관에 도움이 되고요

 

 

 

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내장지방 감소와 고지혈증

혈관 다이어트에도 아주 적합하다고 합니다.

또한 대추 3알이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 77%를 섭취할 수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발암물질을 배출해 암 예방까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진은 대추 속 섬유질이

위와 장의 내벽과 장내 박테리아 생태계를 강화해서

궤양이나 해로운 박테리아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한다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몇 가지 주의사항만 체크하신다면, 좋은 효과를 보실 수 있는 대추는

불면증부터 항암효과까지 고루 갖춘 훌륭한 자연식품입니다.

세상 무엇보다 중요한 건강을 위해 

오늘부터 대추를 간식으로 즐기거나 음식이나 차로 꾸준히 섭취하셔서

많은 도움 얻으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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